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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한국시장 가능성 ‘물꼬’
文喆洙
2009. 5. 19. 12:32
한국시장 가능성 ‘물꼬’
외투기업 지원체계 강화
외투기업 지원체계 강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 외국인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었다.
오는 7월 지정 1주년을 맞는 경제청(청장 김성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을 벌인 결과 1억5백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강훈 투자유치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대만의 신재생에너지업체인 E사로부터 5천만 달러, LED업체인 R사로 부터 3천만 달러, 호텔운영 기업인 S사로부터 2천5백만 달러 등 1억5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전달 받았다.
E사는 태양열,수소연료 등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대만증시에 상장예정인 유망기업이다.
R사는 LED조명 및 경관설계 전문 업체로 2008년 대만정부로부터 Good Design상을 수상한 제조 및 R&D에 강점을 지닌 회사이다.
또한 S사는 비즈니스 및 리조트 호텔 운영 전문 회사로서 11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향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에 진출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만기업들의 투자의사표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및 첨단제조 연구기업에 대한 특화 타겟마케팅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금번 투자의향서(LOI)는 향후 동종업계 회사들의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 바이크제조업인 P사, K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향후 한국시장의 투자가능성 및 제조공장 설립에 대한 의향을 타진했다.
경제청은 이번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계기로 녹색성장과 지식기반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외투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갑수기자
kshan@kyungdoilbo.com
오는 7월 지정 1주년을 맞는 경제청(청장 김성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을 벌인 결과 1억5백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강훈 투자유치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대만의 신재생에너지업체인 E사로부터 5천만 달러, LED업체인 R사로 부터 3천만 달러, 호텔운영 기업인 S사로부터 2천5백만 달러 등 1억5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전달 받았다.
E사는 태양열,수소연료 등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대만증시에 상장예정인 유망기업이다.
R사는 LED조명 및 경관설계 전문 업체로 2008년 대만정부로부터 Good Design상을 수상한 제조 및 R&D에 강점을 지닌 회사이다.
또한 S사는 비즈니스 및 리조트 호텔 운영 전문 회사로서 11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향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에 진출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만기업들의 투자의사표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및 첨단제조 연구기업에 대한 특화 타겟마케팅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금번 투자의향서(LOI)는 향후 동종업계 회사들의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 바이크제조업인 P사, K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향후 한국시장의 투자가능성 및 제조공장 설립에 대한 의향을 타진했다.
경제청은 이번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계기로 녹색성장과 지식기반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외투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갑수기자
kshan@kyungd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