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숙1 죽은 여류시인 위로한 판결문 죽은 여류시인 위로한 판결문 김재환 재판장, “삶의 의지 꺾은 피고인들 고통스럽게 만들 것” 껍데기만 인간에 불과한 피고인들이 아프고 힘겨웠던 날들을 이겨가며 살아가는 여류시인의 생에 대한 의지를 꺾어 버렸기 때문에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오로지 참회의 시간만 허용된다.’ 대전법원.. 200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