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배스가 여기 있군요..^^
나무 사이에 곳곳이 숨어있내요...!!!
이곳에 수몰나무까지 끼고 있으면 가을철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참고하시길..^^
이제 이런 장소는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라는 걸 다들 아실겁니다. ^^
이런 포인트를 발견했을때 그 위로 뚜벅뚜벅 걸어 올라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바보
배식이들이 보고 웃지요 야 도망가자 ㅋㅋㅋㅋ
살금살금 ?자 없이 캐스팅 앗싸 5짜다 ㅋㅋ
이곳은 험프라도 해서 물속언덕, 또는 물속 둔덕이라고 하는곳인데요.
물속에 감춰진 바닥지형이 대체로 완만한 곳보다는 변화가 많은 곳이 좋겠지요.
수상좌대나 보트를 정박하는 장소인데요.
이런곳은 여름철에 햇빛이 쨍쨍할때 좋은 장소가 되겠네요.
근데 여름철에 이런 곳에 있는 배스는 서스펜드 상태가 대부분이므로 빨리 움직이는 루어에 반응이 좋지 못합니다.(배터 ,남대문수초섬,회남대교,초평)
그렇다면?
일단 폴링(자유낙하)할때 움직임이 좋은 루어를 사용하는게 주 포인트이겠지요. (다리빨 무쟈게 좋아하나보네요 ㅋㅋ)
커다란 배스는 저렇게 매우 얕은 곳에서 혼자 어슬렁 거릴때가 많습니다.
저게 바로 배스낚시에서 연안쪽으로 캐스팅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니 연안에 서있는데 어케 하죠 ㅋㅋㅋ그니까 옆쪽으로 잘보고 던지라 ㅋㅋㅋ
완만하게 경사지는 곶부리 지역이네요.(이런데 많이 봤지요 여기 저기서......)
수중에 험프와 물골, 수초와 비교적 큰 돌 등이 서로 겹쳐져 있으면 배스들이 저런식으로 떼로 몰려 있다죠? 그믄 어케 물골을 아느냐 편광으로 보면 물골이 다른물색보다 검게보이고요 새물유입구 있는곳으로 잘보면 보입니당 ㅋㅋ
윗 그림은 완만하던 지형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장소를 나타낸 것입니다.
일명 드롭오프.
아랫그림은 이제는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 아실듯. ^^
제방이나 댐을 막기전에 물이 흐르던 곳이지요.
이런 물골은 수위가 낮아지면 그 형태를 알수가 있습니다.
물골 주변의 장애물 지역이 빅배스들의 주요 활동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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