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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아침일기

그렇더라

by 文喆洙 2015. 10. 27.

그렇더라

 

 

 

살다보면

기다리는 빈 자리 있고

떠나 빈 자리 있지

 

비어 있지만

정갈한 자리와

닦을 것만 남은 자리

 

해는 어제처럼 뜨고 지고

 

2015. 5. 25. 16:54

서천 다정다반 번개모임 상을 차리며

 

 

다시 상을 차립니다

누군가는 와서 잘 먹을 것이고

누군가는 입맛만 다실 것이고

누군가는 불평만 늘어놓겠지만

다시 상을 차립니다

다시 웃음을 팔고

다시 너스레를 떨며

살아있는 척 하다보면 살아있겠지요

 

이제 여름입니다

다 벗어야 할 때....

 

다정다반 041-953-9705

서천군 종천면 산천길 106번길 15호

퓨전 사찰음식같은 한정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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