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더라
살다보면
기다리는 빈 자리 있고
떠나 빈 자리 있지
비어 있지만
정갈한 자리와
닦을 것만 남은 자리
해는 어제처럼 뜨고 지고
2015. 5. 25. 16:54
서천 다정다반 번개모임 상을 차리며
다시 상을 차립니다
누군가는 와서 잘 먹을 것이고
누군가는 입맛만 다실 것이고
누군가는 불평만 늘어놓겠지만
다시 상을 차립니다
다시 웃음을 팔고
다시 너스레를 떨며
살아있는 척 하다보면 살아있겠지요
이제 여름입니다
다 벗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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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산천길 106번길 15호
퓨전 사찰음식같은 한정식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