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아침일기 홍시 by 文喆洙 2015. 11. 25. 홍시 동쪽 아침 햇살이 습기를 털면 아직 설익은 것들은 불투명 주황빛을 단단한 껍질로 튕겨내고 밤새 된서리 견디며 농익은 것은 투명한 주홍빛을 속 깊은 가슴으로 받아내는 2015. 10. 22. 07:05 잘 익은 것들의 자세는 다르더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문철수의 창고 ; 裝聾作啞 '* 문학 > 아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타령 (0) 2015.11.25 아버지 3 (0) 2015.11.25 안개 (0) 2015.11.25 낙엽우화 (0) 2015.11.25 육개장 (0) 2015.11.25 관련글 가을타령 아버지 3 안개 낙엽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