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나의 글 가두지 마라 by 文喆洙 2010. 7. 30. 가두지 마라 문철수 우리에 갇힌 호랑이가 기회를 노리 듯 갇힌 가슴도 발톱을 세우고 때를 기다린다 풀어 둔 것은 돌아오기 마련이지만 소유하기 위해 담아 둔 것은 넘치거나 나갈 일만 남았지 않은가 소유의 끝은 부패거나 상처일 뿐 지금 잠시 아파도 가두지 마라 [ 화살, 1부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문철수의 창고 ; 裝聾作啞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 문학 >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이력서 (0) 2010.08.02 못 (0) 2010.07.30 화살 1 (0) 2010.07.28 감기 (0) 2010.07.28 길 39 (0) 2007.11.13 관련글 아버지의 이력서 못 화살 1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