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리
가끔
이런 자리에 앉으면
이대로 꼴딱 밤을 새우다가
그러다가
숨도 꼴딱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멈칫
뻗다가만 손을 다시 뻗어
잔을 든다
꼴깍 !
술 넘어 간다
숨 넘어 간다
2015. 7. 23. 17:50
그건 단지 미친 내 생각...
박만진 시인 8 번째 시집 '붉은 삼각형' 출판기념회에서 끄적거리다...
이런 자리
가끔
이런 자리에 앉으면
이대로 꼴딱 밤을 새우다가
그러다가
숨도 꼴딱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멈칫
뻗다가만 손을 다시 뻗어
잔을 든다
꼴깍 !
술 넘어 간다
숨 넘어 간다
2015. 7. 23. 17:50
그건 단지 미친 내 생각...
박만진 시인 8 번째 시집 '붉은 삼각형' 출판기념회에서 끄적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