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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아침일기

야리끼리

by 文喆洙 2015. 10. 28.

야리끼리

 

 

 

잡부 일을 하고 있노라니

소방업체 박부장

등 뒤에서 농을 던진다

 

"이사님, 야리끼리예요?"

"아 ~~~ 니

삶에 야리끼리는 없나?....."

"........"

 

냉장고 몸빼바지 입고

바닥에 주저앉아

콘크리트 똥을 뗀다

 

퇴근 전이라도 책임량을 처리하면

짐을 쌀 수 있다는 노가다 법칙

 

2015. 7. 30. 23:19

 

땀방울이 아니라 땀줄기다

오늘은 그랬다

내일도 다르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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